나를 처음 봤을 땐 눈도 못 땠었던 너너 쉽다고 싫다며 뒤에서 내 얘길 해
매일 내 목소리에 춤을 추고 웃고 바라보던 넌 이제 내 목소리도 듣기 싫다고서 등을 돌리고 있어
미치겠어 나 이제 끝났대 더 이상은 내 자리가 없대 내 목소릴 높여줘 높여줘 높여줘 이 음악을 더 크게
다 치우고 듣기 싫어 갈수록 더 변해질 거야 독하게 더~
더~
제대로 날 한 번 봐준 적 없었던 너너 내가 뭘 하던지 관심조차 없던
매일 내 가슴만 더 조여오게 하는 너의 시선이 이제 내 가슴에 더 상처로 남아서 나를 감춰버렸어
미치겠어 나 이제 끝났대 더 이상은 내 자리가 없대 내 목소릴 높여줘 높여줘 높여줘 이 음악을 더 크게
다 치우고 듣기 싫어 갈수록 더 변해질 거야 독하게 더~
더~
넌 모를 거야 나를 잘 알 수 없겠지 아무것도 모르고 내 앞에서 그렇게
다 치우고 듣기 싫어 갈수록 더 변해질 거야 독하게 더~